2014년도에 개봉한 영화 명량은 우리나라 선조들의 뛰어난 궁술에 대해 고증을 바탕으로 한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주연배우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하여 영화의 수준을 높였고 그 결과 국내 총 관객수 1761만명으로 역대 흥행(관객 수) 순위 1위라는 타이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으로 330척의 배를 상대해야 하는 압도적인 수의 열세를 전략과 심리전을 이용하여 무찌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어려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한줄기 희망이었던 이순신 장군에 대한 내용 및 승리로 이끌었던 전쟁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조왕조의 역사
임진왜란이 발발할 시기에는 조선의 14대 국왕인 선조(본명 이연, 1567~1608)가 다스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선조는 아버지 명종이 1567년에 사망하여 13세의 나이로 왕에 즉위했습니다.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권력이 그의 어머니인 문정와후와 다른 섭정들에 의해 정치와 국정이 운영되었습니다. 선조가 성장하면서 자신이 직접 국정을 운영하려고 하였으나 기존의 정치세력이 확고했고 관료들의 완강한 저항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조정 내 여러 파벌들의 권력을 두고 투쟁을 하였는데 서인과 동인이라는 두 개의 주요 파벌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음 김효원과 심의겸 집이 도성을 중심으로 위치에 따라 나뉘었습니다. 파벌들은 주로 왕실 정책을 결정하고 관직을 임명하기 위해 영향력과 통제권을 놓고 치열한경쟁을 하였습니다.
선조왕 시절에 가장 큰 외침은 임진왜란(1592~1598)입니다. 7년의 기나긴 기간동안 조선과 일본 사이에 일어난 전쟁으로 일본이 먼저 조선으로 침략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선조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지도력을 시험하였고 이 계기로 일본 침략에 맞서 조선인들을 결집하는 중심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선조는 결국 명나라의 도움을 요청하고 흔쾌히 지원을 약속한 명나라는 조선으로 파병을 하였고 결국 조선을 지켜내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선조는 조선을 재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안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전쟁으로 파괴된 경제오 농업을 되살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백성들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열악한 환경과 배고품에 고통받고 있지만 궁궐은 여전히 파벌주의와 권력 투쟁으로 가득 차 있어 선조가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당시의 조선은 권력다툼과 파벌싸움으로 매우 어지러웠고 밖으로는 일본의 침략과 명나라의 간섭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발생한 시기입니다. 선조의 헌신과 노력으로 조선을 바로잡으려고 하였으나 그의 노력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기적인 결정을 하는 권력집단들의 저항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이순신에 대하여
이순신 장군은 오는날 대한민국에서 모든 국민들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역사상 위대한 구국영웅 입니다. 특히 임진왜란이라는 격동의 시기에 탁월한 인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순신은 1545년 명문가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군대에 들어가 많은 곳에서 리더십과 전략적 통찰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이순신의 능력이 진정으로 빛을 발한 것은 임진왜란 때입니다. 이순신이 직면한 상황은 정말 절망적입니다. 포위된 조선과, 일본군의 무자비한 침략에 직면한 백성들과 그들을 보호해야하는 이런 혼란 속에서도 이순신은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제한된 자원과 극복하기 어려운 역경에도 불구하고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해군 전술로 임진왜란 7년 동안 23전 23패라는 승리를 거둡니다. 이순신 해군 전략의 가장 상징적인 측면은 거북선을 건조한 것인데, 거북선은 거북이 등껍질을 닮은 뾰족한 지붕을 갖춘 중장갑 군함입니다. 근접전용 대포를 창작하고 일본 해군에 대항하기 위해 설계된 강력한 함선이었던 거북선은 일본 해군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무기입니다. 그러나 거북선 설계보다 더 뛰어난 것은 이순신의 탁월한 전술입니다. 해전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좁은 해협부터 예측할 수 없는 조수까지 일본인들이 예측하지 못한 모든 자연의 장애물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적들을 압도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전설적인 전투로 남은 것은 1597년 명량해전입니다. 수적으로 열세였고 무기도 열세였던 이순신은 막강한 일본 함대와 맞섰습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는 결의로 "전쟁이 한창이다. 조국이 위태로워졌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라!"라는 유명한 말로 부하들의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결국 승리를 거두었고 일본 해군에 큰 손실을 입혔습니다. 안타깝게도 노량대전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요격하던 중 총탄에 맞아 전사하게 됩니다. 민족적 영웅이자 상징인 이순신의 역사적 업적은 오늘날까지 칭송받고 있습니다. 명장 이순신은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불굴의 정신을 대표하며 그의 용기와 의무에 대한 헌신으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순신의 업적과 평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참으로 놀랍고 한국 역사에 길이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그의 리더십과 뛰어난 전략적 능력으로 그는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 사령관 중 한 명으로 폭넓은 존경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순신의 업적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전략적 탁월함: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전략적 탁월함과 혁신적인 전술은 대단합니다.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본 함대를 압도하고 격파하는 그의 능력은 해전에서 그의 뛰어난 지휘력과 전술을 잘 보여줍니다.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인 군함인 '거북선' 활용과 한국의 지리적 이점 활용은 그의 전술적인 능력이 대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술적 리더십: 이순신의 전장에서의 리더십은 널리 칭송되어 왔습니다.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였고, 결단력 있는 의사 결정, 부하들 사이에 충성심을 고취시키는 능력은 이순신이 전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이순신의 리더십은 규율, 적응성, 명령의 통일성을 강조하여 부하들로 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국인 자긍심 고취: 이순신의 영웅주의와 희생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표현하는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한국인의 회복력, 애국심, 불굴의 정신의 상징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유산은 군사적 업적을 넘어 오늘날까지 한국인들에게 용기, 충성심, 헌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군사 전략: 군사 전략에 대한 이순신의 공헌은 전 세계 군사 역사가들에게 많은 교훈과 전술을 제공했습니다. 혁신적인 해상 전술과 '거북선'의 개발은 대한민국 해군의 정체성과 전술교육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순신이 세운 해전 전술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얻은 교훈은 계속해서 현대 군사 교리와 해전 전술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영화 '명량'을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와 이순신장군의 업적과 평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를 가지고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